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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기록] 출산 전엔 몰랐던 <분만병원 고르는 법> (강남차병원 불편했던 점)

처음 임신 사실을 확인했던 동네 병원에서 분만 병원으로 옮길 때내가 분만병원 골랐던 기준은 이러했다.1. 집과의 거리2. 응급실 여부3. 산후조리원 연계 여부4. 인지도(?) 및 후기위와 같은 기준으로 나는 강남차병원을 선택했고,9개월간 진료를 받고 출산까지 하고보니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생겼다.분명 장점도 있었지만 단점이 매우 크게 느껴졌고만약 둘째가 생긴다면 이러한 단점들이 조금 완화되지 않는 이상다시 같은 병원을 고르긴 어려울 것 같다.출산 전엔 몰랐던분만병원 고르는 법임신기간 동안 편의를 위해 집에서 가까운 점이나응급실 유무는 중요하긴 하다.하지만 분만병원은 말 그대로 분만 과정과 분만 후의 일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선택할 때 좀 더 신중하고 미리 알아봐야 할 점들이 있다.1. 신생아 면회 방법출산..

[출산기록] 출산하면 정말 미역국만 나올까?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병원밥, 산모 식사, 마지막 만찬 & 장꼬임)

1. 맛 평가:병원밥은 병원밥.. 그 이상 그 이하도..입원 첫날엔 소고기 뭇국에 뭔가 반찬도 맛있었는데그 뒤로 계속 맛이 없어졌다. 입맛이 없었던 걸수도!2. 정말 미역국만 나오나?Yes…3. 모유수유 전 마지막 만찬, 먹어도 될까?모유수유하면 제한되는 음식이 많아져서출산 전에 먹어둬야 한다는 생각에 매운 거 실컷 먹었다.근데 사실 찐 마지막 만찬은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하기 전 하루이틀이라는 선배 맘들의 말을 듣고,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술 후 나는 회복속도가 빠른 편인 것 같아서(앉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배가 아픈 것 빼고는 몸이 너무 멀쩡해서)괜한 자존심으로 남편이랑 저녁에 야식을 좀 먹었다 (공차,, 김밥,, 등..)(사실 모유수유 하면서 웬만한 음식은 다 먹어도 된다고 한다. 우리 나라의 청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