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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기록] 강남차병원 입원 & 분만 (강남차여성병원 제왕절개, 1인실, 출산 붓기 등)

2024년 10월 28일 입원 완료.강남차여성병원 1인실 병실입원은 1인실로 희망했으나,병원 사정에 따라 1순위 희망 병실에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음.병실은 입원 전날 문자로 통보 받음.다행히 나는 희망했던 1인실로 처음부터 배정 받았음강남차병원 병실 입원비(2024년 10월 기준)특실: 650,000원1인실: 390,000원 / 350,000원 (창밖뷰 유무 차이)2인실: 224,080원 (본인부담금 89,632원)4인실: 182,890원 (본인부담금 36,578원)특실과 1인실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음.1인실은 창밖이 보이는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창밖이 보이는 곳이 오히려 좀 시끄럽다는 후기도 있었다..출산 전 모습, 준비 과정남산만한 배! 내일이면 이 배가 빠진다니두렵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

[임신37주] 출산가방 준비 - 내돈내산 마더케이 추천템 (산모용품, 유아제품 10종)

얼마전 #마반세 마더케이 세일 때 구매해뒀던 제품들 뜯어서 정리하고여기서 추가로 더 사야하는 제품들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1. 압박 스타킹 & 손목 보호대마더케이 압박 스타킹은 임신 초기에도 샀었는데사이즈 미스로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다른 것만 쓰다가 이번에 다시 샀다.손목보호대는 하나 있지만, 다른 형태로도 하나 써볼까 해서 새로 사봤다!손목보호대는 이렇게 3개입 구성이다.이런 제품은 한쪽 잃어버리게 되는데 센스! ㅋㅋ손목보호대는 이렇게 3개입 구성이다.이런 제품은 한쪽 잃어버리게 되는데 센스! ㅋㅋ종아리 압박 스타킹은 스킨색이 하나 있어서 블랙으로 구매했다.보기엔 ‘이게 내 다리에 들어간다고??‘ 사이즈인데막상 신어보니 아주 잘 잡아주는 게 원래 쓰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재질도 엄청 튼튼한 느낌!다만..

[아기가 잠든 사이에] 우리 아기의 첫 로션 - 신생아 무향로션 허긴 아토로션

갑작스럽게 출산 날짜가 앞당겨져서루피 만날 날을 일주일 앞두고‘부랴부랴 막바지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는 요즘!아주 좋은 기회로 신생아 무향 로션을 선물 받게 되어서겨울을 앞둔 환절기에 세상에 태어날우리 아기 첫 로션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되었어요.48시간 촉촉한 데일리 보습, 허긴 모이스처 아토 로션허긴은 hug + in 이란 뜻으로엄마의 품처럼 편안한 휴식을 준다는 의미를 담은순한 아기 스킨케어 브랜드예요.제가 웬만한 출산 준비물을 마더케이에서 모두 준비했는데마더케이 브랜드라 처음부터 신뢰가 갔던 것 같아요!아기 로션을 얼른 준비해야지 하면서도계속 못 고르고 있었던 이유가 성분, 안전성, 향 등꼼꼼하게 알아보고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때문이었는데요.허긴 아토로션이 제가 생각했던 모든 체크리스트에 맞아 떨어져서우..

[아기가 잠든 사이에] 트립트랩 하이체어 & 뉴본세트 구매처 (+ 뜨개 모빌)

✅ 하이체어 + 베이비세트 + 하네스 베이비하우스 서울뚝섬점✅ 뉴본세트 + 쿠션 오사카 아카짱혼포서울 / 일본 나누어 구매하고 보니✅ 스토케 트립트랩 싸게하는 방법은 일본 승! 직구가 되면 좋겠으나 아마존에서 계속 품절이라 어쩔 수 없이 그냥 샀다✅ 다만 하이체어와 베이비세트 모두 부피가 커서, 일본에 육아용품 쇼핑을 하러 갈때 할인석으로 간다면수화물 제한을 잘 확인해야 한다.추가 수화물 + 무게추가하면 그돈이 그돈 될 수도🥲✅ 아카짱혼포도 미리 전화해서 예약이 가능한 거 같은데일본어를 못하고 전화도 안돼서 바로 매장으로 갔다다행히 재고가 많이 있었다.✅ 내가 방문한 베이비하우스에선 스토케 트립트랩을 단품으로 팔지 않고하이체어+베이비세트+하네스 세트로만 판매했다.컬러는 내추럴! 마침 우리 집 식탁과 딱..

[아기가 잠든 사이에] 임산부 건강 간식 추천: 아이스 그릭요거트 바나나 바이츠 (강아지도 좋아해요!)

요새 모두 #요아정 많이 드시나요?저는 요거트를 엄청 좋아하는데, 요거트 아이스크림보다는고소한 그릭요거트를 더 좋아해요.🍨여름이라 그릭요거트를 색다르게 먹어볼 방법을 찾다가마침 집에 바나나가 1개 남아있어서 만들어 본아.그.바.바아이스 그릭요거트 바나나 바이츠!1. 먼저 피넛버터를 유산지에 깔고2. 그 위에 바나나를 총총 썰어 올려주어요3. 바나나 위에 그릭요거트도 한스푼 올려주고4. 랩을 씌워 꾹 눌러서 평평하게 만들어줘요5.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주면 아그바바 끝!6. 잘 얼린 아그바바는 꺼내서 통에 담아 보관해도 서로 달라붙지 않아요👍(블루베리도 올려봤다가 너무 눈깔같아져서 뺏답니다..ㅎㅎㅎ)저희 집에서 먹는 피넛버터는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 없이 땅콩으로만 만든 제품이라강아지도 함께 즐길 수 있..

[아기가 잠든 사이에] 오사카 패밀리아 FAMILIAR 육아용품 쇼핑, 다이마루 백화점 포터 올뉴탱커 기저귀가방

일본에 사는 친구 소개로일본에서 유명하다는 육아용품 / 의류 매장에 방문했다.가격대가 꽤 높은 백화점 브랜드라출산 선물이나 애기 선물로 좋은 브랜드인 것 같다.위치는 오사카에서 조금 떨어져 있고 지하철로 이동 가능한고베에 있다.FAMILIAR Kobe Flagship Store영업시간: 월~목 10:30-18:00 금~토 10:30-19:00구글 맵 이동 Google Maps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www.google.com너무너무 귀여운 신생아 옷도 가득조금 더 큰 애기들을 위한 옷과 용품도 많이 있었다.매장 한쪽에서는 신생아 돌보는 방법 클래스도 진행되고 있는 듯 했..

임산부 영양제와 루틴, 그리고 홈메이드 건강 간식 ‘오트밀 바나나 브레드’

잘 익은 바나나가 있다면 건강한 NO SUGAR NO FLOUR 간식 오트밀 바나나 브레드를 만들 수 있다! 유튜브에서 찾아서 했는데 아주 맛있었다. 알룰로스에 견과류도 조금 추가했더니 완벽힌 건강 컵케익 완성! 임신 기간동안 챙겨먹을 영양제 컬렉션 완성! 임산부 영양제 섭취 시간 루틴 아침 공복 : 철분, 비타민 C 오후 : 오메가3, 유산균, 마그네슘+비타민D 육아용품 탐색 시작할 때 방문하기 좋은 베이비하우스 전국에 지점이 여러 곳 있어서 가까운 곳으로 가면된다. 매장간 큰 차이는 없지만 매장별로 프로모션이 조금씩 다를 순 있다. 나는 뚝섬점을 갔는데 뚝섬점은 적립금 제도가 있었다.임신하고 바로 눈에 들어왔던 스토케 하이체어! 직구도 알아봤지만 재고가 계속 들쑥날쑥하고 베이비하우스도 세트로 가격이 ..

[임신26주] 임산부 보험 (태아보험, 우체국 무료보험, 우리은행 삼성화재 임산부 무료보험)

임신하고 나서 가장 많이 들었던 (사실 광고로 접했던) 건 바로 보험! 오늘은 태아보험과, 임산부 무료 보험을 정리해 봤다.1. 태아보험 태아보험은 워낙 여기저기 사은품 주면서 가입하라고 하는 이벤트도 많은데 나는 그런 사은품 보다 그냥 필요한 거만 저렴하게 가입하고 싶었다. (사은품 됐어요..) 열심히 후기를 찾아보니 태아보험인데 한동안 필요 없는 담보를 미리 들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예를 들어 골절 같은 건 애기가 한창 뛰어다닐 때부터 필요할 텐데, 굳이 벌써부터?🤔) 그래서 큰 보험사 위주로 온라인으로 직접 뽑아서 담보를 비교했다. 💡담보를 보며 느낀 점 1. 나 한국말 모르네 (모르는 용어가 너무너무 많다ㅠㅠㅠ) 2. 담보가 너무너무 많다..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보니까 정말 눈알 빠지는 줄..

임산부 무료 선물 신청! 모니모 삼성카드 베이비키트

#모니모베이비키트 #제품제공 ​ 앱테크 좋아하시는 분?🫣 매일 포인트 잡는 게 제 소소한 취미인데 제 앱테크 앱 중 하나인 모니모에서 글쎄 베이비키트에 당첨된 거 있죠! ​ 베이비키트 당첨은 처음이라 설레요☺️ ​구성품은 #베베쿡 이유식쿠폰과 초인종 자석 #레드루트 유아용 세재와 섬유유연제 #무스텔라 유아 보습제 4종 #드시모네 유산균과 냉장고 자석 캘린더 #에스트라 일반&유아용 로션 샘플 6개 #프레딧 오메가우유 쿠폰아쉽게도 본품은 하나도 들어있지 않고 전부 샘플과 쿠폰 뿐,,, 박스 크기에 비에 내용물은 조금 빈약하네요? ㅎㅎ 하지만 아직 육아용품 브랜드도 잘 모르고 공부가 필요한 저에게 아주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거 같아요❣️ ​[모니모 베이비키트 신청 방법]​ ✨국민행복 삼성카드 보유자만 신청 가..

[임신20주] 임산부 감기 걸리면 어디로 가지? (+화나는 병원 썰)

임신 전엔 감기에 걸려도 바이러스 때문인 걸 알기에 그저 비타민 좀 먹고 시간이 해결하길 기다렸지만, 임신을 하고나니 기침도 태아에 안좋다고 하고 특히 열도 나고 두통이 있는 건 더 안좋을 거 같아서 걱정이 됐다. 6월 23일 일요일 오후부터 시작된 감기. 밤새 열 나는 상태로 땀을 뻘뻘 흘리며 자고 일어나서 아침까지도 머리가 계속 아파서 결국 출근도 못하고 6월 24일 월요일 아침 일찍 병원에 갔다. 그런데, 임산부는 아프면 어디로 가야하지? 검색해봤더니 원래 가는 산부인과를 간다는 사람, 내과나 이비인후과 간다는 사람 모두 다양했다. 나는 특이하게도 집주변에 내과나 이비인후과가 마땅하지 않고, 오히려 평소 가는 분만 산부인과가 집근처라 산부인과로 갔다. 아무래도 이비인후과 약은 강한데, 산부인과에선 ..